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비전공자인 나도 IT와 친구가 될 수 있구나]

내가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앱이나 웹 상에서 서비스를 만들 때 IT관련 용어들은 빠짐없이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개발자에게 요청해야 하고 소통해야 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IT 기획자가 있습니다. 스토리보드, 와이어 프레임을 짜는 건 기본이고, 회사 내부 혹은 외부의 사람들과 메일을 주고받습니다. 어떤 때는 발표를 하기도 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에서 다툼을 조율하거나, 기획이 부실하다며 돌을 맞습니다. 특히 IT 서비스는 필요한 기능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기술과 기능들을 반영하여 개선시켜나갑니다. 즉, 완벽한 프로세스가 없고, 고객의 니즈와 회사의 사정에 맞춰 그때그때 서비스가 계속 발전되어 나갑니다. 이 흐름이 바로 기획이며, 기획자는 항상 고객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 구성원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책 p21~23 인용)

내가 원하는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불가능하다면 왜 불가능한지,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등 외국인들과 말을 할 때도 언어를 통일해야하는 것처럼 개발자와 이야기할 때도 그들의 언어를 알아야만 이해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운영체제,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등 들어만봤지 설명하라고 하면 한마디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이란 책은 친동생한테 설명하듯 쉽고 재밌어서 IT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책의 뒷 면에는 "IT 시대의 필수 교양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키오스크, 가상현실 등 IT는 우리 생활 속에서 너무 많은 부분 사용되고 있고, 그 속도와 변화는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습니다. IT에 기본이 되는 용어들을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또 다른 책을 읽으면서 IT 분야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T쪽으로 희망하는 학생들, 직장인, 관심은 있지만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고 싶지 않았던 분들, 매일 스마트폰은 붙들고 있지만 이게 어떻게 움직이는지 몰랐던 분에게 모두 추천드립니다!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었구나" 새삼스레 느끼고 갑니다...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IT 지식은 공부하자!

 

간단하게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지 보시고 관심있으시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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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정보요약편1]

 

참조 :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저자 최원영님의 IT 지식 강의 : https://gi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