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액 경매 1]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는 말은 핑계다
취업한지 얼마 안 된 친구가 책을 추천해줬습니다. 김동하 저자의 '1000만 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부동산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이 책은 금방 읽히더라. 나도 돈 열심히 모아서 내 집 마련도 하고 돈도 불려야겠어!" 나보다 취업을 늦게 했는데 이런 마음가짐이 든다는 것이 신기하고 지금이라도 나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얼릉 책을 구매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 책을 추천해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와 부동산을 어떻게 보는지, 나의 자산과 상황에 맞춰 조금씩 계획하고 시도해보고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건물주가 될 날이 오겠죠?
열심히 살았지만 왜 부자가 될 수 없었나!
돈의 원리와 정부 정책과 세금에 대해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부동산 가격이 압도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돈을 모아도 부동산을 취득하지 않으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인플레이션 관점)
-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월급은 조금 오르고, 나머지는 더 많이 올랐다.
- 인플레이션 시스템 : 통화량 증가 → 화폐 가치 하락 → 물가상승
- 심지어 세금까지 늘어서 실제 월급은 감소하는 결과
- 코로나로 더 많은 양적 완화 정책으로 졍기를 살리려 안간힘을 썼다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늘렸다)
- 양적 완화 :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 신용경색을 해소,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 자국의 통화 가치를 하락시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 목적이다
- 급격한 통화 정책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왔다. 부자들은 그 때 대출을 최대한 끌어들여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매입해 인플레이션의 과실을 누리며 방어한 것이다.
- 부동산 규제가 많을수록 부동산을 팔 때가 된 것이고, 적어질수록 살 때가 된 것이다.
- 자산세(부동산 관련 거래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국세에 큰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에 국가는 집값을 잡을 수 없다. 연금도 고갈되어 가는데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막대한 세수 감소를 각오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부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배우고, 놀고 먹고 쉬는 것을 참고 인내해서 건전한 부채를 형성해 반드시 자산을 사야 한다.
- 건전한 부채(주거용 혹은 상업용 건물, 토지, 우량 산업체 등), 소비성 부채(고급 자동차, 해외 여행, 명품 가방, 고급 문화 생활 등)
- 돈이 생기면 소비성으로 소모하는 사람도 많지만, 투자를 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돈 없다고 투자하지 못할 때 저자의 조언
1. 소비를 지양하고 종잣돈을 모을 것
2. 욜로로 포장된 시대 풍조를 따르지 않고 나만의 부자 마인드를 단련할 것
3. 부자들처럼 서로 윈윈하는 긍정적인 지인들을 사귈 것
4. 확신은 있는데 종잣돈이 없다면 신용대출을 일으켜서라도 부동산을 소유할 것
참조 : 김동하, 1000만 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