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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
    책으로 공부하기 2024. 2. 17. 10:06

    오늘은 스물 아홉살이 읽은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에 대해 포스팅을 하여 합니다. 

    밀리의 서재를 보다가 정말 읽을 생각없었어요. 초등 신문에는 어떤 내용들이 게재되어 있을까 단순 궁금증으로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유익하고 시사 상식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읽으면 주요 시사 상식을 쉽게 정리된 문장으로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다섯 가지의 분야에 대해 20개씩 정리되어 있어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있으면 꼭 같이 읽고 싶다고 느낀 이유는 

    1.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짧은 호흡으로 쉽고 간결하게 써있어요. 또한 한 기사당 2장이 넘지 않습니다.

    2. "정리하기"이라는 부분에 핵심 단어와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OX퀴즈가 있어서 재밌는 퀴즈 놀이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습관을 들이다보면 수능 국어영역도 잘 하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독해 능력과 어휘력이 상승할 것 같아요!

    3. "어휘 풀이"에 들어가는 단어들은 글꼴이 다르게 들어가서 강조되는 효과가 있는데 이 또한 주요 단어에 집중력을 상승시키고 어휘를 오래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4. "토론하기"로 생각을 확장하고 머리 속에 재정리하는 시간을 주면서 작문이나 자기 표현 능력, 논리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자신감이 키워질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하면서 아이와의 관계에도 당연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5. 이슈 하나 하나를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폭 넓게 연결시켜서 생각할 수 있는 생각 확장의 기회를 준다. 하나의 기사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이슈와 엮어서, 다른 카테고리의 관점에서는 어떨지 등등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에 기사 1개 이상을 읽기 위해 돈을 걸고 습관화를 시키고 있는데 어려운 성인들의 기사를 읽으니 재미가 없어서 읽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읽었던 기사를 정리해서 나만의 언어로 재표현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또한 카테고리별로 골고루 읽으며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나에게 적용시킬 것 

    1) 나만의 언어로 재표현하기

    2) 특정 분야의 기사만 읽지 않고 다양한 분야 골고루 읽기 

     

     

     

    참고 자료 :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 신문 (신효원, 책장속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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