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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노의 가르침 (1/2) 부자가 되기 위한 삶의 자세
    책으로 공부하기 2023. 10. 26. 17:03

    세이노... 일본인이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체를 알리고 싶지 않은 돈많으신 한국인이셨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 쓰신게 아닌 돈은 개나줘버리고 들을 사람들만 들어라, 어차피 안들을 사람 널렸다. 이런 마인드로 책을 쓰셔서 처음이 너무 흥미로워서 몰입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저는 5일에 널쳐서 책을 읽으려고 계획을 짰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서를 쓰면 동기 부여가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운좋아서 돈을 벌었으니 그 소리를 하지,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아! 그렇게 해서 망하면 너가 책임질거야?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어차피 안바껴." 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이노는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대신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라 ' 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서는 이지영 사회탐구 강사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이과기도 했고 졸업하고 난 후 그분이 스타강사로 뜨셔서 공부의 목적보다는 삶의 태도와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하는 영상을 접하여 강사님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정말 가난한 학창시절을 겪었지만, 이 힘든 시간만 버티고 열심히 하면 선물을 받은 것처럼 인생도 달라질거야!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서서 좋은 학교에 가서 현재 1년에 몇 백억을 버는 강사가 되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에 현재를 대입시켜 현실에 순응하는 것은 그저 그런 사람들의 삶의 태도라고 합니다. 저도 현재는 4년 일하다가 퇴사하고 백수가 되었지만 오히려 이 시간을 알차고 열심히 써서 미래에는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지금 제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은 남들과 비교해서 '나는 지금 돈을 못 벌고 있어' 가 아닌 '지식도 축적하고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적 지식과 역량을 쌓자!' 입니다. 또한 책에 나왔던 공감되는 재밌는 문장이 있었는데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처음에 혼나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토하는 자세로 하라. 특히 삼십 대 중반 이전에, 2~3년 동안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야 하므로 최대한 일터나 학교에 가깝게 살면서 시간을 아끼고, 밥을 많이 먹으면 졸려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므로 밥을 굶거나 조금만 먹으라고 까지 합니다. 고3의 생활 같기도 하지만, 무작정적인 공부만 해도 되는 고3과 나의 인생과 직결되는 성인은 더하면 더했지... 고3보다 열심히 살아야지...! 물론 나는 꾸준히 그럴 자신이 없지만... 일단은 유튜브를 삭제했습니다. 최근에도 시간만 되면 나도 모르게 유튜브 들어가서 문제긴 하다는 생각을 했다가 용기를 내서 삭제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과중한 업무를 하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신체 조직이 긴장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린다. 결국 능력을 키워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고 건강도 유지시킬 수 있다. 능력을 키우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두뇌 활동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해라. 이게 재밌기도 하고 동기 부여가 되었던 것은 저는 스트레스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나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하기 싫은 것이 있으면 다른 방안을 고안하여 덜 하게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향으로 행동했는데, 능력이 부족해서 하기 싫고 어려운 것이었지,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고... 즉 내가 긍정적인게 아니라 바뀌려는 마음가짐이 없었던 거였구나.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부족하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걸 할 수 있게끔 노력해야 겠다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답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기업에서 필요한 사람은 자격증이 많은 것이 아니라 실무에 밝고 비즈니스 감각이 뛰어난 사람, 실무에 필요한 지식들을 먼저 획득한 사람이다. 내가 하고자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그 일에 필요한 자격증이 무엇인지?" 가 아닌 "그 일에 요구되는 자질이 무엇인가" 에 따라 그 자질을 키우기 위해 발전하자. 즉,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서비스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아직은 하고 싶은 일이 포괄적일지라도 숫자와 통계에 대한 감각(A/B테스트와 가설검정 포함)과 기술트렌드, 실무에 쓰이는 언어 공부하기(SQL, 파이썬, 엑셀 등), 도메인 및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하고 싶은 것은 핀테크이지만 분야는 크게 호불호가 없어서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산업은 따로 가리지 않아서 뉴스 등 많은 기사를 보며 트렌드 및 어떤 산업군이 나와 맞는지를 확인해보자), 커뮤니케이션 역량 (마케터나 개발자와 일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주요 키워드 공부), BI 등의 시각화 툴 다루기 등등의 역량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 근데 이 모든 것... 너무 많다... 즉, 젊었을 때 닥치는 대로 배우자!! 또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경제신문도 있고, 특히 부동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자. 

     

    같은 일이 수개월 동안 반복죄면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나?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애쓰자. 효율성은 언제나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섣불리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지 마라. 하지만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들어라. 기본적으로 실수는 자만에서 나온다. 저도 어떤 일을 할 때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나, 나중에 할 때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파라미터로 지정할 방법은 없나, 자동화할 방법은 없나 고민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그 시간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을뿐더러, 한 번 해놓으면 다른 일도 자동화하기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는 언어의 자동화하는 법, 매크로,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한 번 할 때 잘 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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