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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뇌 호르몬 관리도 업무/생활 실력이다
    책으로 공부하기 2023. 11. 20. 11:55

    이 책은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이용해 알려줍니다.

    업무나 상황에 따라 가장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 뭔지 알고 그걸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음가짐이나 열심히 노력해라,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라! 가 아닌 정신과 의사가 쓴 과학적 접근이라 더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호르몬 반응, 화학 반응 이런 분자 구조가 아닌 일상생활의 예시에 초점을 맞추어 쓰여있어서 어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체감하여 행동한 부분들이 신경전달물질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서 저의 습관이나 일상생활을 많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았던 부분들을 개선해나가고 왜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서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대표적인 7가지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쓰여있습니다. 아래는 예시로 제가 개선해야할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도파민

    :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빨리 이해하고 습득하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의욕과 열정을 일으키는 행복물질이다! 적당한 난이도의 작은 목표들을 많이 세우자, 목표를 달성한 나를 상상하자, 목표에 달성하면 즉시 다음 목표를 설정하자, 뇌는 도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도전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 즐기면서 하자, 현재 상태로 만족하지 말기! 더 높은 목표 설정하기

    2. 노르아드레날린

    : 적당한 긴정으로 워킹 메모리의 활동을 돋는다! 각성도와 집중력, 판단력이 올라간다! 업무에 효율을 높여준다! 짧고 임팩트 있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마감을 설정하자, 쉴 때는 일 생각을 완전히 잊어버리자

    3. 아드레날린

    :신체능력, 승부욕을 끌어올리는 아드레날린! 그러나 끄고 켜는 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4. 세로토닌

    :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안정을 준다. 기분 전환을 할 수 있게 하며 우울증을 예방한다. 기상 후 2~3시간동안이 가장 뇌가 활발하기 때문에 이 생산성있는 시간을 잘 할애하자. 그 때를 출근길에서 맞이하지 않으려면, 평소보다 2~3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 오늘 할 일 계획 등을 한다. 자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커튼을 열고 자면서 아침에 세로토닌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햇볕 쬐기, 리듬 운동, 꼭꼭 씹어 먹기

    5. 멜라토닌

    : 숙면을 통해 재충전을 잘 할 수 있게 해준다. 깜깜하고 어두운 방에서 자자, 낮시간에는 세로토닌을 충분히 활성화하자. 하루 숙면시간을 7~8시간을 지키자

    6. 아세틸콜린

    : 의욕과 기운이 나고 아이디어를 솟아나게 한다. 인지기능(사고, 기억, 학습, 주의력, 집중력)과 영감에 관련이 있다. '자극'이 주어졌을 때만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의욕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의욕이 나지 않으니 일단 시작해라! 오전에는 논리적인 작업, 오후나 밤에는 창조적인 작업이 적합하다. 시간대에 따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자. 블로그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영감받는 일은 오후시간에 하자. 30분 정도 낮잠자기. 운동은 뇌를 활성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외출, 낮잠, 앉은 채로 손발 움직이기. 뛰어난 영감을 얻으려면 그 재료가 되는 정보를 충분히 입력해야한다. 영감이 떠오르면 즉시 메모하자. 흡연하면 아세틸콜린 생성이 감소된다. 아세틸콜린의 원료인 레시틴은 달걀노른자나 대두로 공급하자.

    7. 엔도르핀

    : 초인적인 몰입 능력을 준다. 집중력, 상상력, 기억력이 높아진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없애고 신체를 회복해 면역력을 키운다. 은동, 메운 음식, 초콜릿,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큰 목표는 작은 목표로 나누고, 매일 해야 할 일을 '할 일 리스트'에 정리하자. 해야 할 일을 명확히 하면 몰입하기 쉬워진다. 남에게 감사하거나 감사의 말을 들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실패에도 감사하자.

     

    '마치며' 정리 : 인간의 행동은 쾌감을 추구하거나 불쾌함을 회피하는 것 2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쾌감자극을 받으면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나오고 이것은 기억력, 학습능력, 상상력 등 뇌 기능을 높여줍니다. 반대로 불쾌자극을 받으면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집중력, 순발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잉분비가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과 마음을 망쳐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뇌 내 물질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업무방식과 생활습관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뇌를 최적화를 하다보면 몸과 마음도 건강하고 일도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조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시온,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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